화야
서울 서초구 양재동 267-4 2층
19:30 ~ 21:30 (매주 월요일 휴무)
국내 유일 한우 통짝갈비 아사도 바베큐 오마카세
한우 오마카세 화야. 식당은 양재천 트윈타워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근처에 바로 붙는 지하철, 버스 터미널 등 대중교통이 없다. 차를 가져온다면 트윈타워에 시간당 4,000원 주차비를 내야 하거나, 양재 시민의 숲 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시 가게로 와야 한다. 그 때문에 양재천 근처에 데이트나 나들이 오신 분들. 또는 근처 거주하시는 거주민을 외엔 이곳에 오는 모두에게 교통편에 있어선 어느 정도 불편한 부분이 있을 듯하다. 매장은 2층에 있다. 마라토끼 매장 옆 검은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

한우 오마카세: 화야 방문
오후 7시 반 예약을 하고, 화야에 방문했다. 매장은 통짝갈비 유리통을 중심으로 오픈 주방 형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사도는 육류에 소금과 향신료를 뿌려 숯불에 구워 먹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전통 바비큐 요리를 뜻한다. 그리고 요리를 만든 날 밤 대개 파티를 진행한다. 그 때문에 아사도는 문화를 나타내는 단어로도 인식된다. 매장을 방문했을 때 처음 눈에 띄는 건 유리통 속 불에 훈연이 되는 통짝갈비였다. 앉는 좌석 앞엔 음식을 먹을 식기와 몇 가지 기본 찬들이 준비되있었다.


화야 메뉴판
음식 판매는 사실상 한우 오마카세 메뉴 하나다. 이 외 와인, 주류 및 음료 리스트가 적혀있었다. 오마카세 목차는 메뉴판 외에 좌석 앞에 붙어있는 안내판으로도 볼 수 있다.


에피타이저(리코타 샐러드, 연어 타르타르, 무태장어 구이)
화야 오마카세가 시작되고, 에피타이저가 먼저 차례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에피타이저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연어 타르타르, 무태장어 구이 순으로 구성되어져 나왔다. 연어 타르타르는 연어 층과 아보카도 층으로 쌓아져 나왔다. 무태 장어구이는 화요만의 특별 소스로 훈연하여 나왔다 말씀해주셨다. 추가적으로 애피타이저를 먹을 때, 배가 불러 햄버거를 못먹는 분들이 있으시다고 나중에 나올 햄버거 포장 안내에 대한 내용도 같이 말씀해주신다.




양지 스튜와 라임 모히또 하이볼
에피타이저를 다 먹으면 개방형 주방에서 오렌지 껍질을 위에 뿌린 양지 스튜가 준비되어져 나온다. 양지 스튜가 나오는 동안 라임 모히토 하이볼도 하나 주문하여 마셨다. 당근, 감자, 양지, 토마토 등이 들어간 양지 스튜 맛은 조금 짭짤했다. 이후 나올 고기 맛의 풍미를 더 느낄 수 있게 이런 맛으로 맞춰 만든 듯하다.



통짝갈비 해체쇼와 바베큐
스튜까지 다 먹으면, 통짝갈비 해체쇼 안내를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곧 해체쇼가 시작된다. 통짝갈비 해체는 한 번에 모든 부위를 해체하지 않는다. 먹을 부위, 부위를 설명하고, 맛본 후, 다음 부위 해체를 시작한다. 바베큐를 다 먹으면 서비스로 보너스고기 폭립도 하나 나온다.



바베큐를 먹기전에, 데워진 불판이 먼저 나온다. 이후 통쪽갈비 해체쇼에서 해체된 부위 별 고기가 이 위에 올라온다. 고기는 본갈비살, 쪽갈비살, 늑간살, 짝갈비 순으로 나왔다.







햄버거와 디저트
바베큐 메인까지 끝나면, 드디어 햄버거와 후식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순서는 햄버거, 갈비찜과 김치말이국수, 그리고 샤베트 순으로 등장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햄버거는 포장이 가능하다. 여기까지 즐긴 후, 만약 배가 부르다면 포장을 요청하자.



한우 오마카세 화야: 마치며
통짝갈비도 인상깊었지만, 해체쇼도 인상적이었다. 처음엔 인당 14만 원이 비싸다고 생각했다. 근데 직접 가서 먹고 체험해 보면서, 어느 정도 인지되는 부분이 있었다. 갈비를 해체할 때 저 모든 부위를 우리한테 다 주시는 걸까 생각했는데, 실제 통짝갈비 한 통을 모두 제공한다. 처음 가본 한우 오마카세였는데, “화야“에서 음식을 먹는 내내 이러한 “아사도”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국내 유일 한우 통짝갈비 아사도 바베큐 오마카세
화야
주소
서울 서초구 양재동 267-4 2층
도로명 주소
서울 서초구 마방로6길 7-46 2층
영업시간
19:30 ~ 21:30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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